일본 대마도 규모 4.0 지진 부산, 경남, 울산 흔들림 (긴급 재난문자)

일본 대마도 지진

 

2024년 4월 19일 밤 11시 27분,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5km 해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은 기상청에 의해 자동 추정된 정보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진앙은 북위 34.98도, 동경 129.70도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한국의 부산, 경남, 울산 지역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으로 느껴졌으며, 영남권 전역에 진동이 감지되었습니다.

 

 

일본 대마도 지진 발생 상황

일본 대마도 지진 발생 지역

 

이번 대마도 지진은 일본의 북부 지역인 나가사키현 쓰시마(대마도)에서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규모는 4.0으로, 지진의 강도는 크지 않았지만, 지리적인 위치로 인해 한국 남동부 해안가에도 그 영향이 미쳤습니다. 지진 발생 당시, 기상청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하여 지진 정보를 자동으로 추정했으며,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수동 분석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영남권 흔들림

대마도 지진 긴급 재난문자

 

부산 사는데, TV 보다가 살짝 흔들려서 놀랐네요...

그러다가 긴급 재난문자가 왔어요.

 

부산, 경남, 울산을 포함한 영남권 전역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되었습니다. 진도 3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명확하게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며, 가벼운 진동으로 인해 놀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흔들림은 지진의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멀리까지 전달됨을 의미하며, 지역적인 건축 구조와 지질 조건에 따라 피해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본 대마도 지진 진도

 

 

이번 대마도 인근 해역에서의 지진은 한국과 일본 모두에 경고를 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지진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이지만, 이를 통해 양국의 지진 대응 시스템과 구조적 안전성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향후 지진 정보의 정확한 분석과 발표는 두 나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지진에 대비한 교육과 인프라 강화는 필수적이며, 이번 사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